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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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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는 부산광역시의 도시 철도 시스템으로, 1985년 1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 6개 노선(1~4호선, 부산-김해 경전철, 동해선 광역전철)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가 1~4호선을, 부산-김해경전철(주)가 부산-김해 경전철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동해선 광역전철을 각각 운영한다. 2014년 기준 일평균 93만 명이 이용하며, 1호선 개통 이후 수송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요금은 이동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교통카드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있다. 향후 5호선, 양산 도시철도, 오륙도선 등의 노선이 계획되어 있으며, 동해선 북울산 연장 및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건설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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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지도
기본 정보
이름부산 도시철도
로마자 표기Busan dosicheoldo
한자 표기釜山都市鐵道
소유주부산광역시
운영 기관부산교통공사
부산-김해경전철
한국철도공사
개통일1985년 7월 19일
노선 수6
역 수158 (전체), 114 (도시철도만)
총 길이205.6km (전체), 116.5km (도시철도만)
수송량938,000 명 (2019년, 도시철도만)
연간 수송량343,000,000 명 (2019년, 도시철도만)
궤간1,435 mm
추가 정보
운영 유형지하철
도시 철도
광역 전철
경전철
이미지
한국 지하철 로고
부산 도시철도 로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열차
부산 도시철도 노선도

2. 역사

1968년 부산전차가 폐지된 후, 1985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범내골역~범어사역) 개통을 시작으로 부산에도 도시철도 시대가 열렸다.[21] 이후 지속적인 노선 확장과 신규 노선 건설이 이루어졌다.

1호선은 1994년 서대신동역~신평역 구간 개통으로 전 구간이 완성되었고,[37] 2호선은 1999년 호포역~서면역 간 1단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02년 광안역~장산역 간 잔여 구간 개통으로 완전 개통되었다.[38][39] 3호선은 2005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40]

1995년부터 신교통수단 도입이 논의되었으나,[30] 2016년에 관련 사업이 폐지되었다.[36]

2000년대 중반부터는 3호선 지선으로 추진되던 구간이 부산 도시철도 4호선으로 분리되어 2011년 개통되었고,[41] 같은 해 부산-김해 경전철이 개통되었다. 2016년에는 동해선 광역전철 1단계 구간(부전역~일광역)이, 2021년에는 2단계 구간(일광역~태화강역)이 개통되면서 부산, 양산, 김해,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었다.

개통일노선명구간
1985년 7월 19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범어사역~범내골역
1986년 12월 19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노포동역
1987년 5월 15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범내골역~중앙동역
1988년 5월 19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중앙동역~토성동역
1990년 2월 28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토성역~서대신동역
1994년 6월 23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서대신동역~신평역
1999년 6월 30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호포역~서면역
2001년 8월 8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서면역~금련산역
2002년 1월 16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광안역
2002년 8월 29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광안역~장산역
2005년 11월 28일부산 도시철도 3호선대저역~수영역
2008년 1월 10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호포역~양산역
2009년 10월 1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부산대양산캠퍼스역
2009년 11월부산 도시철도 3호선반송선, 부산 도시철도 4호선으로 분리
2010년 2월 24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서대신역, 동대신역, 토성역, 남포역, 중앙역, 초량역, 좌천역, 범일역, 부전역, 연산역, 명륜역, 장전역, 구서역, 남산역, 노포역 15개역에서 삭제, 교대역부산대역 2개역 역명 변경
2011년 3월 30일부산 도시철도 4호선미남역~안평역
2011년 9월 16일부산-김해경전철사상역~가야대역
2014년 12월 5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문전역 →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역명 변경
2015년 9월 24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증산역
2016년 11월 21일부산 도시철도 2호선시립미술관역 → 벡스코역 역명 변경
2016년 12월 30일동해선부전역~일광역
2017년 4월 20일부산 도시철도 1호선신평역~다대포해수욕장역
2021년 1월 1일부산 도시철도 4호선동부산대학역 → 윗반송역 역명 변경
2021년 12월 28일동해선일광역~태화강역


2. 1. 초기 계획 및 1호선 개통 (1977년 ~ 1994년)

1968년 5월 20일 부산전차가 적자 누적으로 폐지되고 시내버스가 증차되었다.[15] 1974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인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후, 1977년 부산직할시에서 지하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16] 1호선은 구덕운동장~시청(현 롯데백화점 광복점)~서면~동래 간 18 km, 2호선은 서면~구포 간 12 km로 잠정 결정하고 1981년 착공 예정이었다.[17] 부산직할시 지하철 기획단 출범 후,[18] 1980년 9월 2일 건설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1호선 건설이 확정되었고,[19] 동년 10월 20일 기공식이 열렸다.[20] 1985년 7월 19일 1호선 범내골~범어사 구간 개통으로 부산 도시철도 시대가 시작되었다.[21]

1991년 5월 28일, 교통부는 호포~좌동 간 2호선(35.8 km)을 좌동신도시까지 3.3 km 연장하고, 부산역~해상신도시 간 3호선(15.7 km), 구포~반송 간 4호선(25.1 km), 사상~가덕 간 5호선(26.1 km)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부산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부산교통공단에 통보하였다.[22][23]

1994년 6월 23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동역~신평역 구간 개통으로 1호선 전 구간이 완성되었다.[37]

2. 2. 2, 3호선 건설 및 확장 (1991년 ~ 2005년)

1991년 5월 28일, 교통부는 호포~좌동 간 2호선(35.8 km)을 좌동신도시까지 3.3 km 연장하고, 부산역~해상신도시 간 3호선(15.7 km) 등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부산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부산교통공단에 통보하였다.[22][23] 기본계획에 의하면 2호선을 1997년까지 짓고 3~5호선은 건설을 보류하도록 하였는데, 이와 별개로 임인택 교통부 장관은 1991년 12월 5일 한국지역정책연구소 간담회에서 2~5호선을 2001년까지 모두 짓도록 하는 의견을 냈다.[24] 1992년 10월 6일, 노건일 교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1호선 연장(서대신~신평)과 2호선을 먼저 추진하고, 3~5호선은 향후 추진한다고 밝혔다.[25]

1994년 12월 9일, 부산직할시는 4호선을 폐지하고, 2호선을 양산 북정까지, 3호선을 대저까지, 5호선을 문현까지 연장하며, 가덕도~김해~물금~정관~좌천 간 외곽순환선을 신설하는 내용의 부산시 교통체계 정비방안을 확정하였다.[26] 1995년 7월 제출된 3호선 기본계획안에는 5호선이 4호선으로 바뀌고, 가덕~명지~신평~송도~영도~감만~용호~수산대(현 부경대)~대연 간(34.6 km)으로 되어 있다.[27] 1996년 2월 20일에 3호선 기본계획은 대저~미남~수영 구간과 미남~반송 구간으로 확정되었다.[28]

1994년 6월 23일 서대신동역~신평역 구간의 개통으로 1호선 전 구간이 완성되었다.[37] 2호선은 1991년 11월 착공된 이래 1999년 6월 30일호포역~서면역 간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고[38], 2002년 8월 29일광안역~장산역 간 잔여구간의 개통으로 완전 개통되었다.[39] 3호선은 1997년 착공하여 2005년 11월 28일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러나 1999년 11월 4일, 재정 문제로 2~3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은 전면 재검토가 선언되기에 이르렀다.[40]

2. 3. 신교통수단 도입 논의 및 좌절 (1995년 ~ 2016년)

1995년부터 부산광역시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논의하였다.[30] 종합운동장~부전역 간 초읍선(5.4 km), 부산역~태종대 간 영도선(9.0 km) 등 두 노선이 우선 추진되었고, 사상역~동아대 간 하단선, 기장~반송 간 기장선(5.6 km), 노포동역~정관 간 정관선(9.1 km) 등 세 노선이 추가로 구상되었다.[31] 그 밖에 다섯 개의 후보 노선이 더 있었으나, 영도선과 초읍선의 사업 타당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32] 1996년 5월에 초읍선과 영도선의 노선이 확정되어, 초읍선은 종합운동장~롯데월드(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간 7.3 km를 2002년까지, 영도선은 부산역~태종대 간 11.2 km를 2003년까지 짓는 것으로 계획되었다.[33] 초읍선은 민자투자사업으로 지정되어 LG건설(현 GS건설) 등 4개 회사에서 구성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34][35]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2016년에 폐지되었다.[36]

2. 4. 경전철 및 광역전철 시대 (2000년대 중반 ~ 현재)

2000년대 중반부터 기존 노선의 연장과 경전철 신규 건설이 시작되었다. 3호선의 지선으로 추진되었던 미남~안평(반송선) 구간은 2009년 11월에 별도 노선으로 분리되어 4호선으로 변경되었고[41], 2011년 3월 30일 개통되며 한국 최초의 영업운영시행 경량전철 노선이 되었다. 2011년 9월 16일에는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부산-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사상역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2016년 12월 30일에는 지방 최초 광역철도 노선인 동해선 1단계 부전역~일광역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2021년 12월 28일 2단계 일광역~태화강역 구간이 개통되며 부산~양산~김해~울산을 잇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었다.

시설 노후화 및 5단계 추가 개통으로 1호선에는 2017년부터 신규 차량이 추가/교체 도입되었다.



1985년 1호선 개통 이후 부산 시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되었으며, 2008년에는 2호선이 시외 경상남도 양산시까지 연장되었다. 2011년까지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선만 운영되었으나, 이후 부산-김해 경전철한국철도공사의 노선도 개통하여 여러 사업자가 운영하는 형태가 되었다. 2021년에는 동해선 광역전철화 진척에 따라 울산광역시까지 네트워크가 확장되었다.

3. 노선

2017년 현재 부산 도시철도는 6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운영 기관이 각 노선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노선색노선명기점종점연장역 수운영
1호선다대포해수욕장노포40.5km40개부산교통공사
2호선장산양산45.2km43개
3호선수영대저18.1km17개
4호선미남안평12.7km14개
부산-김해 경전철사상가야대23.4km21개(주)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광역전철부전태화강65.7km23개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3. 1. 1호선

부전역 승강장


'''1호선'''은 1985년 7월 19일 범내골에서 범어사 구간을 최초로 개통하여 운행을 시작했으며, 단계적인 개통 이후 2017년 4월 20일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이 연장 개통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4]

노선은 부산광역시를 종단하며, 금정구 노포역을 출발하여 동래, 서면, 남포동을 지나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이어진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운행되었던 부산전차 노선과 유사하며, 동래, 서면, 남포동 등 전통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을 지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상당히 혼잡하다. 부산역,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 시외 교통과의 연계도 활발하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는 4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수도권 전철을 제외한 도시철도 중 가장 배차 간격이 조밀하다.

노선 고유 색상은 주황으로, 영업 총연장 40.5km이며, 모두 40개 역이 운영 중이다.

연도구간영업 거리
1985년범내골 - 노포16.2km
1987년범내골 - 중앙5.4km
1990년중앙 - 서대신4.5km
1994년서대신 - 신평6.4km
2017년신평 - 다대포해수욕장7.3km


3. 2. 2호선

2호선 승강장


'''2호선'''은 1999년 6월 30일 서면역에서 호포역까지 구간을 최초로 개통하여 운행을 시작하였다. 단계적 개통을 거쳐 현재는 해운대구 장산역에서 양산역까지 운영 중이다. 부산광역시 경계를 넘어 경상남도 양산시까지 운행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건설된 노선 중 가장 긴 노선이다.

2호선은 부산광역시를 횡으로 가로지르며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역을 출발하여 화명, 덕천, 사상, 서면역, 수영교차로, 해운대역을 지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역까지 이어진다. 부산광역시에 있는 여러 대학교[42]와 부도심을 지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편이다.

또한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벡스코 등 관광지와 연결되어 있고,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양산시외버스터미널,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등 시외 교통과의 연계도 활발하다. 특히 양산 구간 연장 개통으로 부산광역시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양산신도시와 부산 도심을 잇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2호선은 연두색을 고유 노선색으로 사용하며, 총 영업 연장은 45.2km이고 43개의 역을 운영하고 있다. 열차는 6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호선 1단계 공사는 1991년에 시작되었다. 호포역서면역 사이 21개 역(21.7km) 구간은 1999년 6월 30일 개통되었다. 2단계(총 16.3km)는 서면역에서 금련산역까지 7.7km 구간을 남동쪽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2001년 8월 8일에 개통되었다. 2단계 나머지 구간은 두 단계로 나뉘어 시행되었다. 2002년 1월 16일 광안역까지 1.8km 북쪽으로 연장되었고, 2002년 8월 29일 장산역까지 6.8km 동쪽으로 연장되었다.[4]

1998년에 시작된 3단계는 호포역에서 북쪽으로 양산시까지 2호선을 연장하는 공사였다. 당초 7개 역을 추가하여 11.3km를 더 연장할 계획이었다. 2003년 1월 10일 양산역 종착역까지 8km 연장되었지만, 계획된 7개 역 중 3개 역만 개통되었다. 3단계에서 네 번째로 개통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역은 2009년 10월 1일에 개통되었다.[4] 이후 양산시는 연장 공사와 나머지 3개 역 건설을 포기했다.

2014년 문전역은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해운대구 동쪽 끝으로 2호선을 연장하는 계획이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2호선에 4개의 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3. 3. 3호선

3호선 전동차


'''3호선'''은 2005년 11월 28일에 개통되었다. 당초 미남역에서 분기하여 현재의 4호선과 함께 하나의 노선으로 계획되어 3호선 1단계로 불렸으나, 미남역 분기 계획이 경전철로 바뀌면서 3호선 2단계 구간이 4호선으로 분리되었다. 해발 고도가 높은 곳을 통과하기 때문에 지표면에서 상당히 깊은 곳에 건설되었다.[43]

노선은 부산광역시 대저역을 출발하여 경부선 구포역, 덕천교차로, 미남교차로, 만덕, 거제동, 연산을 지나 수영구 수영역까지 이어진다. 다른 노선에 비하여 직접 개찰구로 승·하차하는 승객 수는 적지만 환승 연계로 인한 수요가 많고, 2호선의 급행 역할을 하기 때문에 꽤 혼잡하다. 1·2호선의 연결을 도와주며 부산을 井자로 연결한다. 부산 도시철도에서 유일하게 전 노선 환승이 가능한 노선으로, 수영역에서 2호선, 연산역에서는 1호선, 거제역에서는 동해선, 미남역에서는 4호선, 덕천역에서 다시 2호선, 대저역에서는 부산-김해 경전철과 환승할 수 있다.

노선의 고유 색상은 밝은 황갈색으로, 영업 총연장 18.1km 구간이며, 모두 17개의 역이 운영 중이다.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은 1997년 11월에 시작되었다. 개통은 여러 차례 지연되었지만, 3호선은 2005년 11월 28일 18.3km[4] 구간과 17개 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3호선은 4량 열차를 사용한다. 1단계 사업의 추정 건설비는 1조 6886억이었으며, 2단계 사업은 4호선으로 분리되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이후, 3호선 모든 역사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는 한국과 세계적으로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최초의 노선 중 하나였다. 3호선은 수영구와 연산동 지역, 그리고 연산동과 덕천동 지역을 연결함으로써 도시철도 교통 시스템을 크게 개선했다.

3. 4. 4호선

'''4호선'''은 2011년 3월 30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통된 경전철로, 해운대구 반송동 지역에서 동래구로 이어지는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4] 당초 3호선의 지선으로 계획되어 반송선으로도 불렸다. 미남역에서 분기하여 운행하는 중전철이 운용될 예정이었으나 재원 확보 문제로 인해 경전철로 건설 계획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현재는 경전철로, 차량 시스템이 다른 3호선과는 별개로 분리되어 독립된 노선이다.

4호선 전동차


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안평역을 출발하여 반송동, 서동, 충렬사, 동래역을 지나 동래구 미남역까지 이어진다. 시종점인 안평역 근처에는 차량사업소가 있다. 미남역에서는 3호선과, 동래역에서는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4호선은 고무 바퀴 경전철이므로 선로가 콘크리트로 건설되었다. 4호선은 다른 노선과는 달리 전기를 제3궤조 방식으로 공급하므로 전동차 상단부에 팬터그래프가 설치되지 않고, 전차선이 선로 근처에 연결되었다. 따라서 전동차의 상단부는 자동차처럼 지붕만 있고, 제3궤조 방식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전동차가 무인운전 방식으로 운용되므로 운전실이 없이 승객이 전동차의 앞뒤를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전동차 6량이 1편성으로 편성되어 운행하고 있다.

노선의 고유 색상은 밝은 파랑()으로, 영업 총연장 12.7km 구간이며, 모두 14개의 역이 운영 중이다.

3. 5. 부산-김해 경전철

부산-김해 경전철부산광역시김해시를 잇는 경전철 시스템이다. 2011년 9월 9일에 개통되었으며, (주)부산-김해경전철에서 운영한다. 대저역에서는 3호선으로, 사상에서는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이 노선은 부산과 김해의 도시 내 교통, 김해와 부산을 연결하는 도시 간 네트워크, 그리고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새로운 경로 역할을 한다.

총 21개의 역이 있으며 모든 역은 지상에 있고, 각 열차는 2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색노선명기점종점연장 (km)역 수운영
부산-김해 경전철사상가야대23.421(주)부산-김해경전철


3. 6. 동해선 광역전철



동해선은 동해안을 따라 건설 중인 통근열차 노선으로, 30분 간격(피크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016년에 개통되었다. 2021년에는 태화강역까지 연장되었다.

노선색노선명구간영업거리개통년도운영기관
style="background-color:#0066B3;"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역 - 태화강역65.7km2016년한국철도공사


4. 이용 인원

2014년 기준 부산 도시철도의 일평균 이용객은 93만 명에 달한다. 이 중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4호선의 승차 승객 수는 일평균 89만 명으로,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중 수도권 전철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은 1호선으로, 전체 이용객의 약 50%인 44만 8천 명이 이용한다. 2호선은 36.1%, 3호선은 10.3%, 4호선은 3.3%를 차지한다. 역별로는 1호선2호선환승역서면역의 이용객이 일 평균 6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다.[45]

3호선 수영역은 별도의 개찰구가 없어 이 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모두 2호선의 것으로 집계된다. 마찬가지로 4호선 미남역 또한 모든 승하차량이 3호선의 것으로 간주된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에서 운영하는 부산-김해 경전철은 정확한 승·하차 승객량을 공개하지 않으나, 언론에 공개된 승차 인원 수는 일평균 43,228명이다.[45] 이는 2013년에 비해 5,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개통 당시보다 50%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김해시부산시와의 협약에 의한 최소 운영 수입(2014년 기준 211,147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어 매년 상당한 액수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4. 1. 승차량 및 수송 분담률

노선 구분승차 인원하차 인원비고
호선명구간2014년 전체일일 평균2014년 전체일일 평균
1호선노포 ~ 다대포해수욕장163,342,172명447,513명162,743,953명445,874명다대포 연장 구간은 2017년 4월 20일 개통
2호선양산 ~ 장산117,389,495명321,615명117,300,008명321,370명
3호선대저 ~ 수영33,465,034명91,685명32,474,341명88,971명
4호선안평 ~ 미남10,692,597명29,295명10,580,687명28,988명
부산-김해 경전철가야대 ~ 사상15,778,334명43,228명15,778,334명43,228명
동해선 광역전철태화강 ~ 부전미개통미개통미개통미개통태화강 연장 구간은 2021년 12월 28일 개통
총계총 6개 노선340,667,632명933,336명338,877,323명928,431명



2014년 기준 부산 도시철도의 일평균 승객 수는 '''93만명'''이다.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4호선의 승차 승객 수는 일평균 89만 명으로, 대한민국 도시철도 중 수도권 전철 다음으로 많다. 1호선 이용객이 44만 8천명(약 50%)으로 가장 많고, 2호선(36.1%), 3호선(10.3%), 4호선(3.3%) 순이다. 서면역은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일평균 6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다.[45]

3호선 수영역은 별도 개찰구가 없어 2호선 이용객으로 집계되고, 4호선 미남역은 3호선 이용객으로 집계된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정확한 승하차량을 공개하지 않으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일평균 승차 인원은 43,228명이다. 이는 2013년보다 5,000여 명 증가한 수치이나, 김해시부산시 협약 최소 운영 수입(2014년 기준 211,147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해 매년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구분일평균 승차 인원
연도1989년1990년1991년1992년1993년1994년1995년
수송량(승차)399,475482,170명497,145명526,380명515,078명536,199명585,695명
분담률(부산)6.5%7.6%7.7%7.9%7.6%8.6%8.7%
연도1996년1997년1998년1999년2000년2001년2002년
수송량(승차)598,210명598,255명557,341명614,394명658,252명711,303명747,439명
분담률(부산)9.7%9.9%10.5%11.9%11.5%12.6%13.4%
연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수송량(승차)722,074명687,226명661,794명666,764명650,766명701,726명722,121명
분담률(부산)12.7%11.5%14.2%13.4%12.8%13.3%13.9%[46]
연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
도시철도752,927명829,220명844,094명867,867명890,108명888,719명904,350명
분담률(부산)14.3%[46]16.3%16.9%17.1%17.5%17.8%18.0%
김해경전철(미개통)30,10333,658명38,113명43,228명45,286명50,193명
연도2017년2018년2019년2020년2021년2022년2023년
도시철도928,356921,215명-----
분담률(부산)18.6%[46]------
김해경전철-------
colspan="9" |



1호선 완전 개통 후(1989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 도시철도 승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개통 직후 9만 9천 명이던 일평균 승객 수는 2016년 90만 명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 3, 4호선 개통과 환승할인제 시행으로 2011년 80만 명, 2016년 90만 명을 돌파했다.

수송 분담률은 개통 초기 5~6%대에서 2016년 18%를 돌파했다. 부산시 대중교통 분담률(40~50%)을 고려하면, 대중교통 이용객 상당수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셈이다.

1999년 2호선(호포~서면) 개통으로 일평균 60만 명, 2001년 2단계 구간 일부 개통으로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감소하다 환승할인제 시행으로 2008년부터 증가하여 2011년 80만 명, 2016년 90만 명을 돌파했다.

1호선 개통 후 시내버스 분담률은 40%대, 택시승용차는 20%대를 유지했으나, 2000년대 초 2호선 개통 후 도시철도가 10~15%대 분담률을 달성하면서 시내버스는 20%대, 택시는 15%대로 낮아졌다. 2010년대에는 4호선 및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환승할인제 정착으로 도시철도 분담률이 15%를 돌파했다.

향후 5호선,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동해선 복선전철(울산까지) 완전 개통 시 지하철 분담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 2. 승차량 변동 추이

구 분일평균 승차 인원
연 도1989년1990년1991년1992년1993년1994년1995년
수송량(승차)399,475482,170명497,145명526,380명515,078명536,199명585,695명
분담률(부산)6.5%7.6%7.7%7.9%7.6%8.6%8.7%
연 도1996년1997년1998년1999년2000년2001년2002년
수송량(승차)598,210명598,255명557,341명614,394명658,252명711,303명747,439명
분담률(부산)9.7%9.9%10.5%11.9%11.5%12.6%13.4%
연 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수송량(승차)722,074명687,226명661,794명666,764명650,766명701,726명722,121명
분담률(부산)12.7%11.5%14.2%13.4%12.8%13.3%13.9%[46]
연 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
도시철도752,927명829,220명844,094명867,867명890,108명888,719명904,350명
분담률(부산)14.3%[46]16.3%16.9%17.1%17.5%17.8%18.0%
김해경전철(미개통)30,10333,658명38,113명43,228명45,286명50,193명
연 도2017년2018년2019년2020년2021년2022년2023년
도시철도928,356921,215명-----
분담률(부산)18.6%[46]------
김해경전철-------
align="left" colspan="9" |



1호선 전 구간 완전 개통 이후인 1989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 도시철도의 승차 기준 승객 수는 위와 같다.

1호선 개통 이후 승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개통 직후 9만 9천 명이었던 일평균 승객 수는 2016년 현재 90만 명으로 거의 10배 수준에 육박하였다. 특히 2호선, 3호선, 4호선이 차례로 개통하고 환승할인제를 시행하면서 2011년에는 일평균 80만 명을 돌파하였고, 2016년에는 90만 명을 돌파하였다.

수송 분담률의 경우 개통 초기 5~6%대에 불과했던 것이 2016년 현재 18%를 돌파하였다. 부산광역시의 전체 대중교통 분담률이 40~50%가량임을 감안하면, 대중교통 이용객 중 상당수가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호선(호포 ~ 서면) 개통 연도인 1999년에는 일평균 60만 명을 최초로 돌파하였으며, 2단계 구간 일부를 개통한 2001년에는 7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후 점차 감소하다가 환승할인제 시행으로 2008년부터 다시 증가하여 2011년 80만 명, 2016년 90만 명을 돌파했다.

1호선 개통 후 시내버스는 40%대, 택시승용차는 각각 20%대의 분담률을 유지하였으나, 2호선 개통 이후인 2000년대 초부터 도시철도가 10~15%대의 수송 분담률을 달성하면서 시내버스는 20%대로, 택시는 15%대로 낮아졌다. 2010년대에는 4호선 및 부산김해경전철 개통 등 노선 확대와 환승할인제 정착으로 도시철도가 15%를 돌파하였다.

향후 5호선 및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을 개통하고, 울산까지 동해선 복선전철을 완전 개통하면 지하철 분담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기준 부산 도시철도 승객 수는 일평균 '''93만 명'''에 달한다. 부산교통공사 운영 부산 도시철도 1~4호선 승차 승객 수는 일평균 89만 명으로, 이는 부산 도시철도 역사상 최고 수치이며 대한민국 도시철도 중 수도권 전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차 승객 수 기록이다. 이 중 약 50%인 44만 8천 명은 1호선, 36.1%는 2호선, 10.3%는 3호선, 3.3%는 4호선 이용객이다. 역별로는 1호선2호선 환승역서면역 이용객이 일 평균 6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다.

3호선 수영역은 별도 개찰구가 없으며, 이 역 이용 승객은 모두 2호선으로 집계된다. 4호선 미남역 또한 모든 승하차량이 3호선으로 간주된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에서 운영하는 부산-김해 경전철은 정확한 승·하차 승객량을 공개하지 않으나, 언론 공개 승차 인원 수는 일평균 43,228명이다[45]. 이는 2013년 대비 5,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개통 당시보다 50%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김해시와 부산시 간 협약에 따른 최소 운영 수입(2014년 기준 211,147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해 매년 상당한 액수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선 구분승차 인원하차 인원비고
호선명구간2014년 전체일일 평균2014년 전체일일 평균
1호선노포 ~ 다대포해수욕장163,342,172명447,513명162,743,953명445,874명다대포 연장 구간은 2017년 4월 20일 개통
2호선양산 ~ 장산117,389,495명321,615명117,300,008명321,370명
3호선대저 ~ 수영33,465,034명91,685명32,474,341명88,971명
4호선안평 ~ 미남10,692,597명29,295명10,580,687명28,988명
부산-김해 경전철가야대 ~ 사상15,778,334명43,228명15,778,334명43,228명
동해선 광역전철태화강 ~ 부전미개통미개통미개통미개통태화강 연장 구간은 2021년 12월 28일 개통
총계총 6개 노선340,667,632명933,336명338,877,323명928,431명


5. 운영 기관

부산 도시철도는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민간기업인 부산-김해경전철 (기업) 세 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부산광역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6년 1월 1일 부산광역시로 이관되기 전까지는 건설교통부 산하 부산교통공단이었는데, 이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 후 막대한 건설 비용과 누적 적자로 부산시의 재정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아 중앙정부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당시에는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건설 비용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를 법적으로 정해놓지 않았다. 따라서 매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도시철도 건설 비용 지원을 놓고 줄다리기가 벌어졌고, 실제 중앙정부의 지원 규모도 지금보다 훨씬 적었다. 부산시는 1호선 건설 시 온천천 하천 부지를 활용해 건설비가 저렴한 지상 구간을 늘리고 차량도 작은 중형으로 택해 터널 굴착 비용을 절감하는 등 예산 절감 노력을 기울였으나, 도시철도 건설 비용 대부분을 시 자체 예산과 국내외 부채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 산하 '''부산지하철본부'''는 중앙정부인 건설교통부 산하 '''부산교통공단'''으로 재편되게 되었다. 이후 대구, 대전 등 다른 대도시에도 도시철도가 건설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었고, 그에 따라 2007년에 이관되기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2006년에 조기 이관되었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산하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 도시철도 운영과는 달리 건설과 운영 모두 부산교통공사에서 함께하고 있다.

부산-김해 경전철부산-김해경전철운영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 주식회사김해시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출자한 회사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 도시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함께 하는 것과 달리 운영만을 일임하는 회사이다. 현재 부산-김해 경전철 하나의 노선만을 독점 운영하고 있다.

동해선 광역전철은 비수도권 지역 중 유일한 광역철도로서, 국가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운영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운영한다.

6. 운임

부산 도시철도의 운임은 이용 거리에 따라 구간을 나누어 요금을 매기는 이동구간제를 통해 산정한다. 대인, 청소년, 소인별로 요금이 다르며, 만 65세 이상은 경로우대권을 무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무임승차 불가)[1]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판매되는 정기권을 사용하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도시철도 승차권

6. 1. 운임 산정 방식

부산 도시철도의 운임은 이용한 거리에 따라 구간을 구분하고, 요금을 매기는 '''이동구간제'''를 통해 산정하고 있다. 대인, 청소년, 소인의 요금을 차등하여 산정하며, 만 65세 이상에게는 경로우대권을 무임으로 발급한다.(부산-김해 경전철은 무임승차 불가능)[1]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할인된 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추가로 할인하고 있고, 1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판매되는 정기권을 사용하는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 많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6월 1일 기준, 단일 승차 요금은 10km 미만의 목적지까지는 1,300원, 그 외 목적지까지는 1,500원이다. 승차권은 대부분의 역에서 1,000원권 지폐와 동전을 받는 자동 발매기에서 판매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역을 나갈 때 승차권이 필요하므로 승차권을 보관해야 하며, 무임 승차가 적발되면 큰 벌금이 부과된다.

하나로카드 또는 디지털부산카드와 같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성인은 10%,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은 20%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로카드와 디지털부산카드는 카드 형태 또는 더 작지만 약간 더 비싼 휴대폰 액세서리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들은 마이크로칩이 장착되어 있으며, 역 출입구의 센서 판에 대고 스캔한다. 이를 통해 지갑이나 핸드백 속에서도 감지가 가능하므로 자기스트라이프 카드보다 효율적이다. 하나로카드는 모든 역에서 2,000원에 판매된다. 모든 유형의 카드는 역에 있는 "교통카드 자동 보충기"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안내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또한 이 카드는 버스 요금 결제와 도시 전역의 특수 장비가 설치된 자판기에서의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6. 2. 운임표 (2023년 10월 7일 기준)

부산 도시철도의 운임은 이용 거리에 따라 구간을 나누어 요금을 매기는 이동구간제를 사용한다. 대인, 청소년, 소인별로 요금이 다르며, 만 65세 이상은 경로우대권을 무임으로 받을 수 있다. (단, 부산-김해 경전철은 무임승차 불가)[11]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정기권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부산 시내 일반 버스, 급행 버스, 그리고 KORAIL을 제외한 김해시와 양산시의 버스를 최대 3회(30분 이내 환승 2회) 이용 시 환승 요금이 적용된다.[11] 그러나 부산 도시철도는 수도권 전철과 같은 통합 요금제가 아니다. 부산교통공사와 KORAIL은 거리에 따른 2단계 요금제를 적용하지만, 부산-김해 경전철은 거리제가 아닌 구간제를 사용한다.[11]

BGL 구간표[11]
외곽 1구간중심 구간외곽 2구간
사상역 - 대저역평강역 - 김해대학교역인제대역 - 가야대역



요금표 (단위: 대한민국 원)[12][13]
구분성인(19세 이상)청소년(13-18세)소인(6-12세)
요금결제 방식현금교통카드현금교통카드현금교통카드
1개사2개사 환승1개사2개사 환승1개사2개사 환승
1구간KORAIL 전철선(-10km)1400KRW1300KRW1구간 상호간 0KRW1150KRW1050KRW1구간 상호간 0KRW700KRW650KRW1구간 상호간 0KRW
교통공사(-10km)1550KRW1450KRW1150KRW1050KRW700KRW무료
1구간 상호간
계 1950KRW
1구간 상호간
계 1310KRW
1구간 상호간
계 650KRW/750KRW
BGL1400KRW1300KRW1100KRW1000KRW750KRW650KRW
2구간KORAIL 전철선1600KRW1500KRW2구간 상호간
+200KRW
1300KRW1200KRW2구간 상호간
+150KRW
800KRW750KRW2구간 상호간
+100KRW
교통공사1750KRW1650KRW1300KRW1200KRW800KRW무료
2구간 상호간
+200KRW
2구간 상호간
+150KRW
2구간 상호간
+100KRW
BGL1600KRW1500KRW1250KRW1150KRW850KRW750KRW



예를 들어, 성인 1명이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KORAIL 2구간과 교통공사 2구간을 환승하는 경우, 먼저 이용한 노선은 1500KRW, 두 번째 노선은 200KRW으로 총 1700KRW이 된다.

6. 3. 교통카드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하나로카드, 마이비카드, 캐시비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들은 선불 교통카드로, 역사 내 무인 충전기나 편의점, 가판대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출발역에서 1구간 운임이 차감되고, 도착역에서 2구간 운임 차액이 추가로 정산된다. 1구간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하차 시 요금이 지불되지 않으며, 승차권을 이용하는 것보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불 교통카드로는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이용 및 환승 할인을 포함한 모든 요금 지불이 가능하다.

2009년 1월부터는 수도권 지역에서 사용되는 캐시비와 티머니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이비카드하나로카드수도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동해선 광역전철의 경우, 후불식 교통카드는 KB국민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는 사용 가능하지만, 씨티카드는 호환성 문제로 추후 협의 예정이다. 이는 후불식 카드 업체들의 정산 수수료 및 선불식 카드 업체 간 충전 프로그램 개발비 문제 때문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성인은 10%,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은 20%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14] 하나로카드와 디지털부산카드는 카드 형태 또는 휴대전화 액세서리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역 출입구 센서 판에 카드를 대면 집적회로를 통해 지갑이나 핸드백 속에서도 감지가 가능하여 자기스트라이프 카드보다 효율적이다. 하나로카드는 모든 역에서 2000원에 판매되며, 역 내 "교통카드 자동 보충기"에서 충전할 수 있다. 안내는 영어, 한국어로 제공된다. 또한 버스 요금 결제와 도시 전역 자판기 구매에도 사용 가능하다.

롯데그룹이 발행하는 선불식 비접촉 IC카드인 EZL(이즐)도 있다. 2023년 변경되기 전 cashbee나 2012년 cashbee에 통합된 하나로카드, 마이비카드도 계속 사용 가능하다.[14]

EZL 카드의 구매 및 충전기는 지하철 각 역사 내에 있으며,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일반용, 청소년용만 판매하며, 아동용은 역사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에서 널리 사용되는 티머니도 사용 가능하며, 환승 할인 및 충전 모두 지원한다.

철도 노선 간 요금은 다음과 같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부산시내 일반 버스, 급행버스와 KORAIL을 제외하고 김해시와 양산시의 버스를 최대 3회(30분 이내 환승 2회) 이용 시 환승 요금이 적용된다.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수도권 전철과 같은 통합 요금제가 아니다. 교통공사와 KORAIL은 거리에 따른 2단계 요금제이지만, 부산-김해 경전철(BGL)은 거리제가 아닌 구간제로 운영된다.[11]

BGL 구간표
외곽 1구간중심 구간외곽 2구간
사상역 - 대저역평강역 - 김해대학교역인제대역 - 가야대역



요금표 (단위: 대한민국 원)[12][13]
구분성인(19세 이상)청소년(13-18세)어린이(6-12세)
요금결제 방식현금교통카드현금교통카드현금교통카드
1개사2개사 환승1개사2개사 환승1개사2개사 환승
1구간KORAIL 전철선(-10km)1,4001,3001구간 상호간 01,1501,0501구간 상호간 07006501구간 상호간 0
교통공사(-10km)1,5501,4501,1501,050700무료
1구간 상호간
계 1,950
1구간 상호간
계 1,310
1구간 상호간
계 650/750
BGL1,4001,3001,1001,000750650
2구간KORAIL 전철선1,6001,5002구간 상호간
+200
1,3001,2002구간 상호간
+150
8007502구간 상호간
+100
교통공사1,7501,6501,3001,200800무료
2구간 상호간
+200
2구간 상호간
+150
2구간 상호간
+100
BGL1,6001,5001,2501,150850750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성인 1명이 KORAIL 2구간 요금 구간과 교통공사 노선 2구간 요금 구간을 이용하여 환승하는 경우, 먼저 이용한 노선은 1500KRW, 두 번째 노선은 200KRW으로 총 1700KRW이 된다.

카드 판매·충전기


캐시비

6. 4. 승차권

부산 도시철도의 운임은 이용 거리에 따라 구간을 나누고 요금을 매기는 이동구간제를 통해 산정된다. 대인, 청소년, 소인의 요금은 다르게 책정되며, 만 65세 이상은 경로우대권을 무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무임승차 불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정기권을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도시철도 1일권. 발권한 날에 한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2023년 4월까지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중 유일하게 마그네틱 승차권이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QR 코드 승차권을 이용한다. 마그네틱 승차권은 개통 초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수도권 전철(서울 지하철, 인천 도시철도)과 대구 도시철도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다. 그러나 대구 도시철도2004년 12월부터, 수도권 전철2009년 5월부터 마그네틱 승차권 대신 토큰형 RF 승차권과 1회용 교통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부산 도시철도 1, 2, 3호선에서 사용되는 개찰구인 "삼발이 게이트"이다.


승차권은 노란색 일반 승차권과 하얀색 우대권으로 나뉜다. 일반 승차권은 1구간, 2구간을 선택할 수 있고, 2회권을 구매하여 왕복 이용도 가능하다. 대인, 소인 구분에 이어 2010년 5월부터는 청소년도 구분하여 발급받는다. 우대권은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는 단체 승차권을 발급받아 대인, 소인은 20%, 청소년은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문제 승차권은 대인에 한해 20% 할인되며, 정액권 형식은 5000KRW 이상 30매 이상, 1회용 보통권은 200매 이상 주문해야 한다.

정기권은 1일권(마그네틱), 7일권(정기권 카드 충전식), 1개월권(정기권 카드 충전식)으로 구분되며, 구간 제한 없이 기간과 횟수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일권은 발행 당일 무제한, 7일권은 7일간 20회, 1개월권은 30일간 60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일권 5000KRW, 7일권 21000KRW, 1개월권 60000KRW이다. 단, 정기권은 부산 도시철도 1~4호선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 타 지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시내버스는 이용할 수 없다.

단일 승차 요금(2014년 6월 1일 기준)은 10km 미만 1300KRW, 초과 1500KRW이다. 승차권은 대부분의 기계에서 1000KRW권 지폐와 동전을 받는 자동 발매기에서 판매된다. 역을 나갈 때 승차권이 필요하므로 보관해야 하며, 무임승차 적발 시 벌금이 부과된다.

하나로카드(Hanaro Card) 또는 디지털부산카드(Digital Busan Card)와 같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성인은 10%, 13~18세 청소년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카드 형태 또는 휴대폰 액세서리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들은 마이크로칩이 장착되어 역 출입구 센서 판에 대고 스캔하며, 자기스트라이프 카드(magnetic stripe card)보다 효율적이다. 하나로카드는 모든 역에서 2000KRW에 판매된다. 모든 유형의 카드는 역의 "교통카드 자동 보충기(Automatic Charge Machine)"에서 충전 가능하며, 안내는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된다. 또한, 버스 요금 결제와 도시 전역 자판기 구매에도 사용 가능하다.

6. 5. 광역환승할인제

2011년 5월 21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호포-양산 구간 연장과 9월 16일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으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김해시, 양산시 간 도시철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 환승할인이 적용되었다. 이전에는 각 지자체별로 요금을 따로 지불했지만, 상호 환승 시에는 환승 요금만 지불하면 되므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환승 할인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선행 교통수단 하차 후 30분 이내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환승은 2회까지 가능하며, 총 3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도시철도 개찰구를 나온 후 다시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도시철도 환승은 환승역에서만 가능하며, 중간에 시내버스를 이용하더라도 다시 도시철도 개찰구를 통과하면 환승 할인에서 제외된다.

시내, 급행(좌석), 마을버스 간 환승 요금은 2015년 7월 1일부로 폐지되었으므로 김해, 양산 버스, 부산-김해 경전철 환승 시에만 광역환승요금(500KRW)과 교통수단 간 차액을 지불하면 된다.

승객 구분대인 (만 19세 이상)청소년 (만 13세 ~ 18세)소인 (만 6세 ~ 12세)
버스 구분일반급행일반급행일반급행
도시철도 선승무료400KRW무료300KRW무료550KRW
도시철도 후승무료무료150KRW무료250KRW무료


7. 차량기지

현재 부산 도시철도는 차량기지를 7개소 운영하고 있다. 1호선에는 노포차량사업소신평차량사업소가 있고, 2호선에는 호포차량사업소, 3호선에는 대저차량사업소, 4호선에는 경전철운영사업소(안평차량사업소)가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에는 신명차량사업소, 동해선에는 울산차량사업소가 있다. 4호선 차량기지의 경우 공식 명칭은 경전철 운영 사업소이나, 통상적으로 안평역의 이름을 딴 안평차량사업소로 더 많이 불린다.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제외)은 도시철도 차량기지명과 인근 역명이 모두 일치한다.

8. 안내방송

전 구간에서 자동으로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승강장에서는 열차 진입 및 출발 시, 전동차 내부에서는 이번 역 안내와 각종 캠페인이 송출된다.



: 2007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주요 역 및 환승역에서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일본어중국어 안내방송 순서가 변경되었다.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 최초로 주요 역 및 환승역 승강장에서 하차 시 역사별 특화된 안내방송(환승, 관광명소, 관문역 안내)을 송출하고 있다. 4개 국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역은 다음과 같다.

:: 노포역, 부산역, 구포역, 초량역, 다대포해수욕장역, 해운대역, 광안역, 사상역, 양산역, 서면역, 연산역, 교대역, 수영역, 거제역, 덕천역, 미남역, 동래역, 사상역, 대저역, 벡스코역

: 승강장에서는 전동차 진입 안내, 승강장 주의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주요 역 및 환승역에서는 하차 시 역사별 특화 안내방송이 추가된다. 전동차 내에서는 다음 역 안내, 캠페인, 주의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 전동차 내 한국어 방송은 '''강희선'''이, 영어 방송은 2007년까지 수잔 맥도날드, 2007년부터 '''제니퍼 클라이드'''가 담당하고 있다. 주의사항 알림 보조방송은 2008년까지 '''강희선''', 2008년부터 '''홍성헌'''이 담당하였다. 2017년에는 일부 보조방송에 '''강희선'''과 '''홍성헌'''이 함께 나왔으나, 2018년부터는 모든 보조방송을 '''홍성헌'''이 담당하고 있다.

  • '''부산-김해경전철'''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4개 국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역은 다음과 같다.

:: 사상역, 대저역, 수로왕릉역, 공항역, 김해시청역, 박물관역, 가야대역

: 공항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의 승강장에서는 한국어, 영어 2개 국어로 전동차 진입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모든 역에서 승강장 주의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전동차 내에서는 다음 역 안내, 캠페인, 주의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 전동차 내 한국어 안내방송은 음성 합성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이윤정'''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승강장 안내방송은 '''강희선'''이 담당하였다.

: 전동차 내 한국어 방송은 '''강희선''', 영어 방송은 '''제니퍼 클라이드'''가 담당했으나, 2018년 3월과 2020년 1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TTS(Text-to-Speech, 음성 합성)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9. 향후 변화

부산 도시철도는 현재 운영 중인 노선 외에도 많은 노선 계획을 추진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기존 도시철도 재정비와 신규 노선 개발을 위해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 계획》을 추진하며, 10년마다 추진하고 5년마다 개정한다. 부산광역시 외곽 지역에는 광역전철 계획이 포함되어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광역전철태화강역까지 개통되었고, 동해선 북울산 연장을 위한 설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교통공사는 향후 신규 중량 전철 노선 건설 계획은 없으나, 경전철인 5호선, 노포-북정선, 오륙도선을 계획하거나 착공 단계에 두고 있다.

송정역 구 역사 (현재 이설)

  • '''4호선 일광 연장 (폐기):''' 기장군4호선 기장 연장에 이어 일광신도시 근처 일광역까지 연장을 추진했으나, 동해남부선과 노선이 일치하여 중단되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반송로-만화리-동해남부선 기장 읍내역 연장 방안이었으나, 수요 부족, 지형 문제, 재정 문제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기장군 3000억 사업비 지원 제안 후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기장읍 시가지 통과 노선 수정으로 경제성 향상, 2013년 상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2017년 상반기 탈락했다.

  • '''영도 경전철 (폐기):''' 영도구-육지 간 도로 정체 해소, 영도구 주민 도시철도 혜택을 위한 노선이다. 1호선 남포역-부산 롯데 타운-영선 로터리-한진 중공업-청학 시장-영도 구청-동삼동-태종대 (총 11.48km) 노선이다. 영도구는 연육교(영도대교, 부산대교) 이용, 수용량 한계로 교통 정체가 심각하다.

  • '''초읍 경전철 (폐기):''' 초읍동, 연지 일대 주민, 어린이 대공원 등 유원지에도 불구, 월드컵대로, 새싹로, 성지로 외곽 이동 시 버스 이용, 도시철도 이용 불편 (20분 이상 소요)으로 민자 추진 계획이었다. GS건설 컨소시엄 건설/운영, 사직여자중학교-3호선 종합운동장역-시민도서관-어린이대공원-초읍중학교-부산진고등학교-부산시민공원-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경남공업고등학교 (총 7km) 노선이었으나, 건설사 사업 포기, 지지부진, 백지화되었다.

9. 1. 진행 중인 노선

구분노선명기점주요 경유지종점연장역 수운영
신설부전마산선부산진구 부전역사상, 김해공항, 장유, 창원중앙, 창원경남 창원시 마산역51.4km8개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55], 스마트레일[56]
신설양산선금정구 노포역사송, 내송, 양산시청, 양산종합운동장, 신기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12.5km7개미정
신설5호선사상구 사상역새벽시장, 학장동, 엄궁동, 동아대사하구 하단역6.9km6개부산교통공사
신설오륙도선남구 경성대부경대역이기대 어귀 사거리1.9km5개
연장2호선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역양산 ~ 양산종합운동장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1개
연장동해선 광역전철울산광역시 남구 태화강역태화강역~북울산역울산광역시 북구 창평동9.7km1개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진행 중인 노선이 포함된 부산 도시철도 노선도


부산교통공사는 향후 신규 중량 전철 노선 건설 계획은 없으며, 한국철도공사는 현재 동해선 복선전철 3단계 구간인 태화강역 - 북울산역 구간과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을 착공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경전철인 5호선노포-북정선, 오륙도선을 계획 또는 착공 단계에 두고 있다.

2021년 12월 28일 부전역태화강역 구간 개통으로 동해선 2단계 구간이 완공되었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북울산역 연장을 추진했고, 오영식 사장도 긍정적 답변을 했다. 북울산역 연장 시 하루 5500명 이상 탑승이 예상되며, 인구가 적은 아산시춘천시가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수도권과 지방의 형평성을 위해 북울산역 연장을 추진하였다. 국토부는 추가 비용을 우려했으나, 정세균 총리가 북울산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2021년 예산안에 북울산역 연장 예산이 책정되어 확정되었으며, 2025년에 3단계 구간 연장 개통을 목표로 한다.

삼랑진역부터 광주송정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선 구간 중 부전역에서 창원중앙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신규 건설하고, 부전역에서 마산역까지 구간에 통근형 전동차를 운행하여 광역철도를 구축하는 노선이다. 김해국제공항, 창원시, 부산광역시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며, 2008년 민간자본투자사업(BTL)으로 전환하여 스마트레일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총 연장 51.4km로 부전역, 사상역, 김해공항역, 장유역, 가락역, 창원중앙역, 마산역통근형 전동차와 특급형 전동차가 동시 정차하며, 사상역, 김해공항역, 가락역이 신설된다. 스마트레일에서 위탁 건설 중이며, 개통 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열차 운행 및 운임 정산을, 스마트레일은 위탁 운영으로 역무 관리 및 선로 유지 보수를 전담한다. 당초 준고속 전동차인 KTX-이음 운행 예정이었으나, 지자체 요구로 통근형 전동차 병행 운행도 검토되고 있다.

사상구사하구 하단 지역은 도시철도로 이동 시 서면역을 경유해야 해 버스보다 30~40분 더 소요된다. 사상역과 하단역 사이 엄궁동, 학장동은 도시철도 소외 지역으로 시내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했다. 따라서 사상-하단 간 궤도계 도시철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10년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0.872로 추진이 시작되어 2013년 국토교통부 기본 계획이 확정, 고시되었다. 6.9km 연장에 정거장 6개소, 차량 기지 1개소가 건설되며 5388억이 소요되어 2018년 개통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정적 국비 지원과 엄궁동 구간 지하화로 2023년 개통이 확정되었다.[57][58]

사상역-하단역 노선으로, 2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부전-마산선 교차 사상역에 501역, 새벽 시장 교차로에 502역, 학장 교차로에 503역, 엄궁 치안 센터 인근에 504역, 하단 남영 아파트 앞 삼거리에 505역, 1호선 하단역에 506역이 건설된다. 차량기지는 엄궁동 법무복지공단 부산지부 인근에 건설되며, 전 구간 지하 건설이다.
: 2000년부터 계획된 노선은 사상역-하단역(1호선 환승)-낙동강하구둑-명지동(명지오션시티)-녹산동(국가산업단지)-가덕도동(부산신항배후단지)까지였다. 2009년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에서 18개 정거장, 20.9km 노선으로 사상역-하단역 구간과 하단역-가덕도동 구간을 분리, 사상역-하단역 구간을 우선 추진했다. 현재 하단역-녹산동 2구간 연장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2022년 예타 통과, 2025년 착공, 2030년 개통 예정이다.

2호선 1단계(호포역-서면역), 2단계(서면역-장산역)에 이어 양산신도시 개발 연계 3단계(호포역-북정동) 구간이 계획되었다. 호포역-양산역 3-1단계는 한국토지공사 부담으로 완공, 개통되었으나, 양산역-북정동 3-2단계는 양산신도시 개발 지연 및 양산시 재정 부족으로 중단되었다. 1호선 노포역-2호선 양산역-북정동 연장은 타당성 부족으로 노포-북정 간 개별 경전철로 계획되었다.

2003년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 계획에 경제적 타당성 부족 노선으로 포함되었으나, 2008년 부산교통공사-양산시1호선 노포역-2호선 양산역-북정동 간 경전철 연결 협의, 2009년-2011년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B/C 0.89)로 추진되었다. 2011년 7월 타당성 조사, 시민공청회 후 노선안 결정, 2015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노포-북정선 기본 계획 고시.[59]

총 연장 12.5km, 정거장 7개소, 차량 기지 1개소, 단선 건설. 1호선 노포역 인접 101역, 양산 사송지구 102, 103역, 양산시청 인근 104역,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105역(2호선 환승)[60], 기존 2호선 연장 계획 신기지구 106역, 북정 산업단지 107역 건설 예정. 2017년 상반기 기본 계획, 2018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 2026년 개통 예정. 2호선 양산역-양산종합운동장 1개 역 연장, 양산선 105번 역과 환승 연계, 105번 역과 2호선 연장 역은 같은 건물로 건설하여 환승 편의를 높였다.

용호동 도로 정체 해소 대안으로 건설되는 노선이다.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해군 작전 사령부 인근까지 총연장 5.19km 노선이다. 2010년 2월 26일, 우암, 감만, 용당 주민들은 컨테이너 차량 주차, 도로 혼잡, 우암로 외 통행 불가로 10분 거리를 1시간 걸리는 불편을 제기, 경전철 오륙도선 통과를 주장했다. 우암·감만동 일대 미사용 복선 철도 활용으로 효율성 제고, 시민 여론, 노선 개선안 검토 가능성을 부산시가 밝혔다.[61] 노면전차 실증 노선 포함, 경성대부경대역-이기대 어귀 사거리 확정.[62] 실증 노선 성공 시 작전사령부 인근 오륙도까지 연장 예정이다.

9. 2. 구상 중인 노선

부산 도시철도는 현재 운영 중인 노선 외에도 많은 노선의 계획을 추진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도시철도의 재정비와 신규 노선의 개발을 위해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10년에 한 번 추진하고 5년에 한 번 개정한다.

부산교통공사에서는 향후 신규 중량 전철 노선의 건설이 계획되어 있지 않다. 부산교통공사에서는 경전철인 5호선과 노포-북정선, 오륙도선이 계획 또는 착공 단계에 들어갔다.
5호선 (사상-하단선)오래전부터 도시철도가 운행 중인 사상구 지역과 사하구 하단 지역은 거리가 멀지 않음에도 상호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면역까지 둘러서 가야 하므로 버스에 비해 30~40분 정도가 추가 소요된다. 또한 사상역과 하단역 사이의 엄궁동, 학장동 지역은 도시철도에서 소외되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사상-하단 간을 연결하는 궤도계 도시철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10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비용 대비 편익(B/C)이 0.872로 나와 추진이 시작되어 2013년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계획을 확정, 고시하였다. 이에 따르면 6.9km 연장으로 정거장 6개소, 차량 기지 1개소가 건설되며 538800000000KRW이 소요되어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정적인 국비 지원과 엄궁동 구간의 지하화로 계획이 변경되어 2023년으로 개통이 최종 확정되었다.[57][58]

노선은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로, 2호선부산-김해경전철, 부전-마산선이 교차하는 사상역에 501역이, 새벽 시장 교차로에 502역이, 학장 교차로에 503역이, 엄궁 치안 센터 인근에 504역이, 하단 남영 아파트 앞 삼거리에 505역이 건설되고 1호선 하단역에 506역이 건설된다. 차량기지는 엄궁동 법무복지공단 부산지부 인근에 건설될 예정이며,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된다.

  • '''사상-하단선의 녹산 연장'''


당초 2000년부터 계획된 노선은 사상역을 출발하여 하단역(1호선과 환승), 낙동강하구둑을 지나 명지동(명지오션시티), 녹산동(국가산업단지), 가덕도동(부산신항배후단지)까지 이어졌다. 이는 2009년 부산발전연구원의 연구에서 18개 정거장, 20.9km의 노선으로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의 구간과 하단역에서 가덕도동까지의 구간을 구분하여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의 구간을 우선 추진하기로 하면서 분리되었다. 현재는 하단역에서 녹산동까지의 2구간이 연장 계획 발표되었으며, 2022년 예타 통과되어 2025년 착공, 203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양산선2호선 1단계(호포역~서면역) 구간과 2단계(서면역~장산역) 구간에 이어 양산신도시 개발과 연계된 3단계(호포역~북정동) 구간이 계획된 바 있다. 이 중 호포역에서 양산역까지의 3-1단계는 양산신도시 개발사업에 도시철도 건설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토지공사에서 전액 부담하여 완공/개통되어 운영 중이나, 양산역에서 양산시 북정동까지의 3-2단계는 양산신도시 개발 지연 및 양산시 비용 부담 여력 미흡으로 추진이 중단되었다. 이어서 1호선을 노포역에서부터 2호선 양산역을 거쳐 북정동까지 연장하려 했으나, 타당성이 떨어져 결국 노포-북정간 개별 경전철 노선으로 계획되기 시작됐다.

2003년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 계획에는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노선으로 포함되었으나, 2008년 부산교통공사양산시1호선 노포역과 2호선 양산역, 양산 북정동경전철 연결을 협의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어 비용 대비 편익(B/C) 지수가 0.89로 산출, 본격 추진되었다. 이어 2011년 7월부터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시민공청회를 거쳐 최종 노선안이 결정, 2015년에는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후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포-북정선 기본 계획이 고시되었다.[59]

구간은 총 연장 12.5km, 정거장 7개소와 차량 기지 1개소를 계획 중이며 단선으로 건설된다. 1호선 노포역과 인접한 지점에 101역이, 양산 사송지구 일대에 102역과 103역이, 양산시청 인근에 104역이 건설되며 양산종합운동장 인근에 105역이 건설되어 2호선과 환승 연결한다.[60] 이어 기존 2호선 연장이 계획되었던 신기지구에 106역을, 북정 산업단지에 107역을 건설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까지 기본 계획을 진행하고 2018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호선을 양산역에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인근까지 1개 역 연장하여 양산선 105번 역과 환승 연계가 이루어지며, 105번 역과 2호선 연장될 역은 같은 건물로 지어 승객들의 환승 편의를 크게 반영하였다.
오륙도선용호동 지역의 도로 정체를 막는 대안으로 건설되는 노선이다. 오륙도선은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을 출발하여 해군 작전 사령부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19km의 노선이다. 2010년 2월 26일, 우암, 감만, 용당 주민들은 컨테이너 차량의 무분별한 주차로 도로 내 혼란이 빚어지고, 우암로 외에는 다닐 수 있는 길이 전혀 없어, 1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이나 걸려 간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이 지역에 경전철 오륙도선이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암·감만동 일대는 사용하지 않는 복선의 기존 철도가 놓여 있어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어, 시민 여론과 더 좋은 노선 안이 나올 경우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시 측은 밝혔다.[61] 그리고 노면전차 실증 노선에 포함되면서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 어귀 사거리까지 확정되었다.[62] 실증 노선이 잘되면 추후 작전사령부 인근인 오륙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미 착공한 계획 외에도 부산 도시철도에는 다양한 노선들이 계획되어 있다. 크게는 광역전철의 운행과 기존 노선의 연장,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 계획》에 포함된 신규 경전철 노선의 건설이 있는데, 향후 신규 중전철 노선은 계획되지 않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지형상 산지가 많고, 도심이 군데군데 집중된 형태로 발달되어 있어 중전철 세 개의 노선으로 충분한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도시와의 연결을 위한 광역전철과 함께 보다 많은 곳에 궤도 교통의 혜택을 위해 도시철도 4호선을 포함하여 많은 경전철이 계획되어 있는데, 주로 도시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집중되어 있거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곳에 계획되어 있다.

  • '''2호선 송정 연장'''


2호선이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종착하고 있는 반면,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로 교통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부산 지역에는 현재 도시철도가 운행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부산광역시는 동부산관광단지로의 접근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동해남부선 수영역에서 출발해 센텀시티,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고개,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기장역까지 이어지는 20km 정도의 동부산선 경전철을 계획하였는데, 부산발전연구원의 연구 결과 2호선의 연장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어 경전철 계획을 없애고 2호선의 송정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연장 노선은 장산역을 출발하여 인제대학교 백병원 앞, 해운대구 송정동 KT부산해저통신센터 앞, 동해남부선송정역 앞을 지나, 이후 기장군 시랑리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중심 상업 지구에서 종착하는 총연장 4.168km, 모두 4개의 역으로 구상되었다. 그러나 경제성 부족으로 독자 규격의 경전철로 다시 변경되었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대신 동부산관광단지 입구에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신설하였고, 2호선 송정 연장은 장기적 추진 노선으로 미루어졌다.

  • '''4호선 일광 연장'''


기장군4호선 기장 연장에 이어 일광신도시 근처 일광역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노선이 동해남부선과 일치하여 현재 진행 중이지 않은 노선이다. 기존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까지 4호선이 들어서 있는 것을 국도 제14호선반송로를 따라 만화리 등을 거쳐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기장 읍내의 동해남부선 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었다. 안평-기장읍 간의 수요가 적고 지형상의 문제도 있어서 부산시의 재정 여건상 도시철도 건설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는 상태였으나, 기장군이 30000000000KRW의 사업비 지원 제안을 한 뒤 4호선의 기장군 연장 공사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기장군은 교리 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노선을 기장읍 시가지를 통과하도록 노선을 일부 수정하여 경제성 향상 효과를 거뒀으며 부산시는 기장선을 2013년 상반기 도시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2017년 상반기 도시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통과되지 못하고 최종 탈락되었다고 한다.

  • '''영도 경전철'''


영도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도로 정체를 해소하며 영도 주민들의 도시철도 혜택을 위해 건설되는 노선이다. 영도선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궤도 교통이 들어가지 않는 지역인 영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노선이다. 노선은 1호선 남포역을 출발하여, 부산 롯데 타운, 영선 로터리, 한진 중공업, 청학 시장, 영도 구청, 동삼동을 지나 태종대까지 이어지는데, 총 연장이 11.48km에 달한다. 영도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육지에 닿기 위해서는 연육교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두 대교(영도대교, 부산대교)의 수용량에 한계가 있어 평일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과 휴일에 심각한 정체가 빈번한 상황이다.

  • '''사상~가덕선 중 가덕 연장 구간'''


지금 공사 중인 사상~하단선에 이어 설계 중인 가칭 녹산역까지 연장 계획은 수립되었으나, 녹산동~가덕도동까지 3단계 구간 공사는 김해공항 이전 문제로 보류되었다. 다만 <2030 부산시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색상노선명구간연장사업자
rowspan="1" style="background-color:#D6406A|사상하단선(가칭・2016년 6월 착공[9])사상역 - 하단역6.9km부산교통공사
양산선(가칭・2018년 3월 착공[10])노포역 - 양산시 북정동11.4km


9. 3. 폐기된 노선


  • '''2호선 송정 연장''' : 2호선해운대구 신시가지에서 종착하고 있지만, 동부산관광단지 개발로 인해 도시철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부산 지역에는 현재 도시철도가 운행되지 않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동부산관광단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남부선 수영역에서 출발해 센텀시티,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고개,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기장역까지 이어지는 20km 정도의 동부산선 경전철을 계획했다. 그러나 부산발전연구원의 연구 결과 2호선 연장과 동일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전철 계획을 취소하고 2호선 송정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연장 노선은 장산역을 출발하여 인제대학교 백병원 앞, 해운대구 송정동 KT부산해저통신센터 앞, 동해남부선송정역 앞을 지나, 이후 기장군 시랑리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중심 상업 지구에서 종착하는 총연장 4.168km, 모두 4개의 역으로 구상되었다. 그러나 경제성 부족으로 독자 규격의 경전철로 다시 변경되었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대신 동부산관광단지 입구에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신설하였고, 2호선 송정 연장은 장기적 추진 노선으로 미루어졌다.[42]
:::안평-기장읍 간의 수요가 적고 지형 상의 문제도 있어서 부산시의 재정 여건상 도시철도 건설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있는 상태였으나, 기장군이 3억의 사업비 지원 제안을 한 뒤 4호선의 기장군 연장 공사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기장군은 교리 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노선을 기장읍 시가지를 통과하도록 노선을 일부 수정하여 경제성 향상 효과를 거뒀으며 부산시는 기장선을 2013년 상반기 도시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2017년 상반기 도시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통과되지 못하고 최종 탈락되었다고 한다.[42]

  • '''영도 경전철''' : 영도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도로 정체를 해소하며 영도 주민들의 도시철도 혜택을 위해 건설되는 노선이다. 영도선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궤도 교통이 들어가지 않는 지역인 영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노선이다. 노선은 1호선 남포역을 출발하여, 부산 롯데 타운, 영선 로터리, 한진 중공업, 청학 시장, 영도 구청, 동삼동을 지나 태종대까지 이어지는데, 총 연장이 11.48km에 달한다.

:::영도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육지에 닿기 위해서는 연육교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두 대교(영도대교, 부산대교)의 수용량에 한계가 있어 평일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과 휴일에 심각한 정체가 빈번한 상황이다.[42]

  • '''사상~가덕선 중 가덕 연장 구간''': 지금 공사 중인 사상~하단선에 이어 설계 중인 가칭 녹산역까지 연장 계획은 수립되었으나, 녹산동~가덕도동까지 3단계 구간 공사는 김해공항 이전 문제로 보류되었다. 다만 <2030 부산시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42]

  • '''초읍 경전철''': 초읍, 연지 일대에는 수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어린이 대공원 등의 유원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에만 의존해야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려면 월드컵대로, 새싹로, 성지로밖에 없어 도시철도를 타려면 20분 이상이 걸리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민자로 추진할 계획인 초읍 경전철은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와 부전동, 서면 교차로 인근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GS건설 컨소시엄에서 건설과 운영을 맡게 된다.

:::사직여자중학교를 출발하여 3호선 종합운동장역, 시민도서관, 어린이대공원, 초읍중학교, 부산진고등학교, 부산시민공원,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를 지나 경남공업고등학교 부근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7km의 노선이다. 그러나 건설 예정사에서 사업을 포기하고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백지화되었다.[42]

10. 수도권 전철과의 차이점

항목수도권 전철부산 도시철도
상호 직통 운전있음없음
공통 운임통합 환승 운임 및 일부 노선 추가 운임환승 요금
일반 승차권토큰종이(Humetro), 토큰(BGL, 한국철도공사)
교통카드사용 가능사용 가능
교통카드 할인가능가능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례법 적용있음한국철도공사는 적용 제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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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B&G Metro - Introduction - Light Rail Vehicles https://web.archive.[...] 2014-08-11
[3] 웹사이트 Route Map > Integrated Route Map http://www.humetro.b[...] Busan Transportation Corporation 2014-08-11
[4] 웹사이트 Introduction > History http://www.humetro.b[...] Busan Transportation Corporation 2014-08-11
[5] 뉴스 KOREA: Satellite DMB launched on Busan subway lines https://web.archive.[...] 2009-02-03
[6] 웹사이트 도시철도 https://www.busan.go[...]
[7] 웹사이트 Transportation>Metro https://www.busan.go[...]
[8] 간행물 Busan metro network opens sixth line http://www.railjourn[...] 인터내셔널 레일웨이 저널 2017-01-03
[9] 뉴스 沙上下端地下鉄来月15日起工···事実上5号線の着工 http://news.khan.co.[...] 2015-05-23
[10] 뉴스 부산 노포~양산 북정 잇는 양산도시철도 착공…2021년 개통 http://realty.chosun[...] 2018-03-29
[11] 웹사이트 운임표 http://www.bglrt.com[...]
[12] 웹사이트 도시철도(1区間)↔東海線(1区間)乗り換え https://www.humetro.[...] 釜山交通公社 2018-07-10
[13] 웹사이트 도시철도(1区間)↔釜山 - 金海軽電鉄乗り換え(1区間) https://www.humetro.[...] 釜山交通公社 2018-07-10
[14] 웹사이트 釜山の地下鉄 https://www.konest.c[...] 코네스트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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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뉴스 釜山에도 地下鐵 건설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77-10-14
[18] 뉴스 부산 지하철 건설기획단 현지 설치구 내무 밝혀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79-04-13
[19] 뉴스 부산 지하철 9월말 착공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80-09-04
[20] 뉴스 부산지하철 기공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80-10-20
[21] 뉴스 부산도 「지하철시대」개막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85-07-19
[22] 뉴스 지하철2호선 39개역 확정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1-05-28
[23] 뉴스 부산지하철 2호선39·1km확정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91-05-28
[24] 뉴스 부산 地下鐵 2001년까지 完工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1-12-05
[25] 뉴스 부산지하철 백 6km 건설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2-10-24
[26] 뉴스 地下鐵 2·3·5號線 연장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4-12-09
[27] 뉴스 부산역~영도 해상신도시 지하철 노선 백지화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5-07-21
[28] 뉴스 부산3호선 대전1.2호선 지하철노선 확정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96-02-21
[29] 뉴스 부산지하철 2호선은 송정동,3호선은 양산군기장읍까지 연장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1994-09-24
[30] 뉴스 도시 철도 도입 본격화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5-01-03
[31] 뉴스 경전철 3개 노선 추가 건설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5-11-30
[32] 뉴스 경전철 「영도선」 투자 최우선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6-03-28
[33] 뉴스 「新교통수단」 초읍·영도 노선 확정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6-05-30
[34] 뉴스 부산 초읍선 경전철 사업 LG등 컨소시엄 구성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6-12-18
[35] 뉴스 초읍 경전철 건설사업 LG건설, 우선협상 대상자로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8-07-01
[36] 뉴스 사직역~부전역 잇는 ‘초읍선’ 다시 추진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2019-12-18
[37] 뉴스 부산(釜山) 지하철 1호선 전구간 완전 개통 https://news.v.daum.[...] 연합뉴스 1994-06-23
[38] 뉴스 부산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 https://news.v.daum.[...] 연합뉴스 1999-06-30
[39] 뉴스 부산지하철 2호선 완전 개통 https://news.v.daum.[...] 연합뉴스 2002-08-29
[40] 뉴스 부산지하철건설 전면 재조정 http://www.busan.com[...] 부산일보 1999-11-04
[41] 뉴스 부산·경남 - 지하철 3호선 반송선… 4호선으로 이름 바꿔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09-11-12
[42] 일반
[43] 일반
[44] 뉴스 개통 4년 김해경전철 승객 늘어도 '적자 폭탄' http://www.idomin.co[...] 경남도민일보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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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뉴스 버스 이용객 '준공영제' 후 처음 줄었다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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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웹사이트 대중교통요금 조정안내 http://bus.busan.go.[...]
[50] 일반
[51]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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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뉴스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 확정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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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뉴스 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기본안 확정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2013-01-22
[60] 뉴스 양산선 환승역, 멀어도 너무 멀어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2012-10-17
[61] 뉴스 부산 경전철 ‘용호선’ 우암·감만동 통과를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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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저널 부산시, 입체도로(고가.지하도로)에 도로명주소 부여 http://bgtknews.com/[...] 주식회사 코리아문화기획사 2023-03-26
[64] 보고서 부산신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대안설계요약보고서 https://policy.nl.go[...]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65] 웹사이트 부산광역시_도시공간정보시스템 터널 현황, 2015년 도로교량 및 터널현황 https://www.data.go.[...]
[66] 웹사이트 의곡교차로~부산과학산업단지간 도로개설공사 T/K 수행하면서, 보배터널 관리사무소 http://www.yooshin.c[...]
[67] 웹사이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지사-웅동 연결도로 http://its.bus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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